최후의 만찬 - 예수님의 유언 유월절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 사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중에 하나인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날 밤에 만찬내용을 담은 그림입니다. 

1495 년에서부터 1497 년까지 2년간에 걸쳐져서 이 그림을 완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이 명작이라고 하는 이유는 르네상스 회화의 특징인 수학적 원근법을 이용하여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이 그려진 벽면은 마치 실제 벽면이 이어지는 것처럼 환영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원근법의 소실점은 바로 예수님의 머리이며, 모든 것이 화가에 의해

세심하게 고안되고 연출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 동안 배워왔던 해부학을 통해

 두개골을 면밀히 연구한 후 그 형태에 따라 제자들의 생김새를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거기에 맞는 반응을 얼굴 표정이나 몸짓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성경을 읽고 제자들의 성격을 일일이 파악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수님의 유언의 정확한 뜻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이 최후의 만찬이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남겨주신 유월절인것을 알았지만

이 유월절에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인 이 유월절에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위의 내용과 같이 성경에는 유월절이 아니고서는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유월절을 새언약이라고 하시고 죄사함의 축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마 26:26~27)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사도 바울도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 (새언약 유월절) 을 지키되...